[Admin] Dedicated Server와 Shared Server

◆ Dedicated Server

위 그림에서 손님은 유저프로세스, 아줌마는 오라클 서버프로세스라고 생각하면 된다.
A손님, B손님, C손님이 식당에 왔다. 각 손님마다 맞이하는 아줌마도 각각이다.
C손님과 C아줌마가 주문을 받던 중 트러블이 생겼다. 그래도 나머지 A손님과 B손님은 아무런 문제없이 주문을 마치고 식사를 할 수 있다.
오라클을 처음 설치하면 Dedicated로 깔린다. 이는 유저프로세스 하나당 서버프로세스가 하나씩 할당되는 방식이다.


◆ Shared Server(8i에서는 MTS;Multi Thread Server)

여기서도 마찬가지로 손님은 유저프로세스이고 아줌마는 서버프로세스라고 보면 된다.
Dedicated와 다른 점은 각 손님들을 맞이하는 아줌마가 각각 있는 것이 아니라 아줌마 한명이 모두를 맞이한다.
주문을 받던 도중 C손님과 아줌마와 트러블이 생겼다.
그사이 A손님과 B손님이 주문한 음식이 나왔는데 이 아줌마는 트러블 때문에 도저히 갖다줄 수가 없는 상황이다. 결과적으로 A손님과 B손님은 C손님과 아줌마의 트러블 때문에 주문했던 음식을 먹지 못한다.
Shared Server은 서버프로세스 하나가 여러 명의 유저프로세스와 통신을 하는 방식이다.
이것의 장점은 메모리(자원) 사용 효율이 좋다는 것이다. 하지만 단점은 운영하기가 어렵다는 것으로써 수시로 DB가 뻗어버리는 수가 있다.
예를 들어 개발자 중 누군가가 잘못된 쿼리를 날려서 서버프로세스에 과부하가 걸리면 서버가 삽시간에 죽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