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리눅스제품에서 통용되는 방법이다. 나는 페도라11로 테스트를 했는데, RHEL 시리즈에서도 같은 방법으로 하면 된다.

1. 리눅스 1번 CD로 바꾼 후 부팅시 vmware로고가 뜰 때 잽싸게 F2를 눌러 바이오스 셋업으로 들어간다.


2. boot탭에서 부팅장치 우선순위 CD-ROM Drive를 최상위로 올린다. 키보드의 -를 눌러서 바꾸면 된다. 그리고 Exit탭에서 Exit saving changes를 하고 빠져나온다.


3. 재부팅 되면서 CD로 부팅을 한다. 페도라는 Rescue installed system을 선택하면 되고, RHEL시리즈는 커맨드입력하라는 창이 나오는데 거기서 linux rescue라고 치면 된다.


4. 모두 기본을 선택해주고 OK를 하면 된다. 중간에 네트워크를 이용할 것이냐는 물음에, 우리는 루트암호를 깨는 것만 할 것이므로 네트워크를 굳이 이용하지 않아도 되니 NO를 선택한다.


5. 빨간색 네모박스 안의 명령을 기억하자. 복구모드로 들어가서 저 명령을 쳐야 실제 설치된 시스템으로 마운트가 되는 것이다.


6. 자 이제 복구모드로 들어왔다. 우리는 루트암호를 깨야 하므로 암호가 저장되어있는 파일인 /etc/shadow를 열어야 한다. vi로 열어보면 아무 내용도 들어있지 않다. 이유는 지금 우리가 들어와있는 복구모드는 CD로 부팅했으므로 CD로 시스템에 들어와있는 것이다. 그래서 chroot /mnt/sysimage라는 명령을 쳐야 실제 복구시킬 시스템으로 마운트가 된다. 위 명령을 친 후 /etc/shadow파일을 열자.


7. root: : 사이의 값을 모두 지워준 후 저장하고 빠져나와 재부팅(reboot)을 시킨다. 여기 시점에서 루트의 암호는 깨진 것이다. 재부팅 시 다시 바이오스 셋업으로 들어가 부팅장치 우선순위를 HDD로 바꿔준다.


8. 재부팅 후 로그인 화면에서 원래는 root를 쓰면 다음에 암호를 묻는 창이 나와야 하지만, 루트의 암호를 깼으므로 묻지 않고 로그인에 성공했다.


9. 루트암호를 잊어버렸을 때 위와 같은 처리를 하여 루트암호를 깨고 로그인에 성공했다. 하지만 루트계정은 시스템에서 최고관리자의 역할이기에 암호없는 루트는 아무 문제가 될 수 없다. 그래서 다시 루트의 암호를 재설정해준다.


※ 가장 좋은 것은 루트암호를 까먹지 않고, 주기적으로 바꿔주는 것이 필요하다.
Posted by 겨울섬
,